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키가야 하치만 (문단 편집) === ANOTHER === 원작 9권 이후의 시점인 연말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반대로 말하면 원작 9권 시점까지는 원작과 동일하다는 이야기.] 역내청 결에서는 유이 시점의 프렐류드가 추가되어서 원작 9권 직후,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난 시점의 이야기가 조금 진행된다. 파티가 끝난 후 코마치의 타박으로 유키노의 집으로 향하는 유키노와 유이를 바래다준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유키노와 유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넨다. 유키노에게는 분홍색 [[곱창밴드|슈슈]], 유이에게는 파란색 슈슈를 각각 준다.[* 유이와 유키노의 선물이 서로 바뀐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각자의 상징색과 대비되는 슈슈였다. 얽히고 섥힌 그들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하치만도 유키노와 유이에게 각각 그 색깔이 어울릴것 같았다고 대답한다.] 유키노와 유이가 컵 선물을 해준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한다. A 파트에서 새해의 시작으로 방 청소를 한 후, 거실로 나와 아침을 먹으며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다가 잠에 들었는데 마침 오전 반차를 써서 아직 출근하지 않은 어머니께 꾸지람을 듣는다. 시험공부하러 도서관에 간 코마치에게 칠칠치 못한 모습은 보이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그 말을 듣고는 집 밖으로 영화를 보러 카이힌 마쿠하리로 외출을 나서게 되는데, 스티커 사진을 찍고 있던 유이·유키노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유이의 제안으로 같이 영화를 보게 되지만, 하치만은 미리 표를 예매해둔 데다 영화관 좌석이 지정제라 두 사람의 뒤에 앉게 된 하치만은 서로 친하게 지내는 두 사람의 대화를 영화관의 어둠 속에서 바라보며 대충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화관에서 나온 이후, 간식을 먹기 위해 세 사람은 유키노네 맨션 근처의 카페에 들렀다가, 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오리모토 카오리]]를 만나게 된다. 어찌 된 영문인지 어색하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긴 했지만 유키노와 유이, 그리고 오리모토는 서로 다시 안면을 트게 된다. 그리고는 차와 디저트를 먹으며 아르바이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아르바이트 [[탈주]]경력이 화려하다는 걸 입증. 그러다가 유이가하마의 "학교 일은 투덜거리면서도 잘 하면서" 라는 말에 학교는 탈주할 수 없으니까, 라고 얼버무리지만, 사실은 자신이 죽이고 있는 감정과 관련된 이유가 있다는 걸 은연중에 시사한다.[* 또한 유이가하마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대해, 모르는 것이 늘어나는 것이 싫다, [[집착|전부 다 알아두고 싶다니]], 내 소름 끼치는 버릇이다. 라고 시사하는 등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라면으로 저녁을 먹은 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버스 정류장에서 자전거로 퇴근하던 오리모토에게 함께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듣는다.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결국엔 어찌저찌 승낙 후, 오리모토가 "네가 앞에서 페달을 밟고 날 뒤에 태워줘."란 부탁까지 들어준다.[* 이 과정에서 오리모토가 자전거 트래킹 초특급 매니아란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오리모토가 중학교 동창회를 이유로 연락해야 된다는 이유로 메일주소도 교환했는데, 하치만은 그런 곳엔 안 나가겠다고 단단히 못을 박는다. 그러다가 유키노시타랑 유이가하마, 둘 중 누구랑 사귀냐는 질문에는 귀찮다는 듯이 "둘 중 어느 누구랑도 사귀지 않는다"라며 바로 대답이 나오지만, 둘 중 누가 좋냐는 기습적인 질문엔 바로 답변을 하지 못하며 동요한다. 오리모토는 두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지 않으며, 친해 질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하치만 본인은 "곧 익숙해질 것이다"라는 말을 하지만 오리모토가 "너 때문인 것 같다"라고 한 말에 동요하며 자전거를 연석에 부딪힌다. 그리고서는 타마나와랑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별로 좋은 인상이 아니었던 것 아니냐며 얼버무리곤, 하치만을 먼저 데려다 주겠다는 오리모토의 말에, 본인의 집으로 자전거의 방향을 돌린다. 본인의 집 앞에 도착 한 후, 집 앞에서 카와사키 타이시와 코마치랑 마주친 하치만은 오리모토와 헤어진다. 그리고는 타이시에게 소부고교 입학 면접과 관련된 질문을 받게 되고, 압박면접으로 겁을 잔뜩 주면서 준비를 시키는 한 편, 캔커피를 사주며 형님 말고 빨리 선배라고 부르게 되라며 격려한다. 그리고 타이시가 미소녀들이 꼬이는 자신의 주변상황을 극도의 하렘으로 보며 매우 부러워하는데, 헛소리하지 말라고 일축하는 게 개그. 타이시와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온 히키가야는 코마치에게 방금 전 오리모토는 뭐였냐며 추궁 당하고, 상황을 설명하지만 코마치는 "[[School Days|여자가 꼬여서 칼에 찔리기라도 하면 답이 없다]]"면서 걱정한다. 이에 하치만은 본인이 알아서 잘 하겠다며 코마치를 안심 시키는데, 갑자기 유이가하마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조용히 복도로 나와 긴장하며[* 전화로 실수하며 잃어버리는 관계도 있지만, 상대가 유이가하마이기에 실수하기 싫다는 말을 한다.] 전화를 받은 히키가야는 유이가하마에게 새해 전야 참배를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그리고는 아직 카스트라는 것은 존재한다며, 지난 불꽃놀이 때처럼 유이가하마의 명성에 누를 끼칠까 동시에 걱정하며 본인 이외에 가는 사람은 없는지 질문을 하지만, 유이가하마의 기분이 가라앉은 듯한 목소리에 마음 아파한다.[* 이 시점에서는 유이가하마가 본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필사적으로 핑계를 대며 부정하고 있다.] 코마치에게 갈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유이가하마의 제안에, 코마치에게 제안하지만 코마치는 유이가하마로부터의 전화냐며 반문하고, 안 따라나간다며 완강히 버티며, 히키가야에게 제대로 선택하라며 오히려 조언을 한다. 코마치는 안 간다고 했다며 통지한 히키가야는, 유이가하마에게 수화기 너머로 다 들었다는 말을 듣고는 부끄러워 하며 말문이 막힌다.[* [[스카이프]]나 [[페이스타임]]이 아닌 것이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아무래도 귀까지 빨개졌을 것이라고...] 나는 시간이 되니 알아서 하라며 통지하지만, 무뚝뚝하게 굴어서인지 굳어버린 유이가하마의 반응을 보고, "망했다... 변명하는 것도, 제안 하는 말도 나는 서투르기 짝이 없다"며 한탄한다. 그리고는 서로 끊지 않고 수화기를 든 상태로 서로 먼저 끊으라며 양보하다가 유이가하마의 하나 둘 하면 동시에 끊자는 제안을 듣고 민망함에 웃는 유이가하마의 모습을 상상하며 부끄러움에 먼저 끊어버린다. 새해 전야에 소부고교 근처의 센겐 신사에서 만난 봉사부 3인방은 참배를 마치고 [[오미쿠지]]를 뽑고 코마치의 합격 기원을 위한 [[에마]]를 쓴 후, 근처 노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유키노시타가 팬돌이 인형에 정신이 팔린 사이,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의 생일 선물 쇼핑을 위해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돌아가는 전철에서 본인의 어깨에 기대 잠든 유키노시타를 보며 민망해한다. 이후로는 원작과 같이 함께 쇼핑을 하고, 커피를 마시려던 중 카페에 있던 하야마 하야토와 유키노시타 하루노와 조우하고서는 하루노와 유키노시타 선물을 위해 함께 잠시 쇼핑을 한다. 그 와중에 하루노에게 "너는 골랐냐" 는 질문에 생일선물 이야기인 줄 알고 골랐다고 대답하지만, 하루노가 "나는 너희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자 다시 말문이 막히며 말을 돌린다. 마지막에는 원작과 같이 카페로 돌아간 후, 유키노시타에게 선물을 주고, 일행과 헤어진다. 그러나 그 날 만났던 일 때문이었는지,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간 첫 날, 학교에 유키노시타 혹은 유이가하마와 하야마가 사귄다고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당연히 이를 불편하게 여긴 [[미우라 유미코]]가 봉사부에 찾아와 어찌된 영문인지 슬쩍 떠보기 시작하며 유키노와 기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를 보다 못한 하치만은 직접 나서서 이 상황을 해결해 보겠다며 유미코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며칠 뒤의 체육 수업 시간에 하치만은 오래 달리기를 하면서 토베에게 하야마 팸 내부의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항상 서글서글한 하야마가 화를 내서 팸 내의 분위기가 냉랭하며, 의외로 인기녀인 유이가 루머에 휘말려 학생들 사이에선 꽤나 이슈가 되고 있으며, 루머의 당사자인 유키노·유이와 자주 어울리는 하치만도 뭔가 있는 게 아니냐는 내용.] 계속 달리던 와중에 앞서가던 사가미 일행이 이번 소문을 가지고 호박씨를 까는 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 덕분에 하치만은 반드시 의뢰를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축구부가 끝나고 귀가중이던 하야마와 이야기를 나눈다. 하치만이 이번 소문에 대한 대략적인 상황을 설명하자, 하야마는 '언제까지 눈을 돌릴 수 없으니, 자신이 해결하겠다.'라고 답한다. 이 때 하치만은 하야마가 말한 '언제까지 눈을 돌릴 수 없는 대상'이 자신과 하야마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하야마와 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 하치만. 그러나 하야마와 연락을 취할 수단이 없었고, 휴대폰 번호라도 알아낼 심산으로 유이에게 문자로 연락을 취하는데, 그가 문자를 늦게 보낸다는 이유로 유이가 바로 전화를 걸어오고 여차저차해서 하치만을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불러낸다. 마침 유이가 유키노와 밥을 먹고 있던 터라 하치만은 자신의 계획을 두 사람에게 털어놓고 전화보단 직접 만나서 설득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10권 중후반부의 내용처럼 소부고교 마라톤 대회 때 선두그룹을 형성하던 하야마와 나란히 달리던 하치만은 하야마를 일부러 도발하여 자극한다. 이에 응했는지 하야마는 마라톤 대회 우승 후의 소감발표에서 미우라와 잇시키에게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미우라 사이가 안 좋다던 소문을 한순간에 없애고 유키노·유이 관련 루머도 흐지부지 된다. 이전에 하야마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말한 건 이 행동을 의미한 셈이다. 그리고 너무 무리했던 하치만은 넘어져 무릎에 찰과상을 입는데, 꼴등으로 들어가 시상식을 보고 그 이후 돌아가려는 하치만에게 유이가 구급상자를 들고와 손수 치료를 해준다. 대망의 어나더 마지막 스토리인 r파트에선 유이가하마와 데이트를 즐기다 고백을 받고, 말로 확실하게 받아들이지 표현은 안 했지만 언젠간 확실하게 대답하겠다며 손가락 걸고 약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